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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 지나가는 순간들/소소한 기쁨

이브 클라인(Yves Klein) 그리고 블루; 20대 초반 MoMA에서 가장 좋아했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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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작가중 가장 좋아하는분..
이브 클라인 
색이 전부인 작품들... 
 
20대 초반 MoMA에서 가장 좋아했던 작품은 이브클레인 작품이었다..

나에게 좋다는건 그냥 보는 순간 좋아지는.. 사랑에 빠지는 그런 순간과 같은것 같다. 모든게 그랬던것 같다. 

 

(가장 좋아하는 색이 푸른색이었고 지금도 푸른색인걸 보면 이해가 갈듯도 하다. 묘사나 양감 질감보다는 색감이나 선의 느낌이 좋은 그림들이 좋다.. 음악의 경우에도 멜로디나 가사보다는 목소리나 비트감이 중요한것과 어딘가 일맥상통하는것 같다.) 
 


 이브 클라인 

1928년 4월 28일 ~ 1962년 6월 6일 (만 34세에 작고하심)

프랑스 니스 출생의 "누보리얼리즘(신사실주의)" 전위적인 회화, 퍼포먼스 작가

 

누보 리얼리즘(신사실주의) nouveau realism 

1960년대 초에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나 유럽과 아메리카로 이어진 전위 미술 운동. 당시 유럽과 미국의 지배적인 회화 조류였던 일련의 추상 미술의 지나친 주관에 반발하여 일어났으며, 공업 제품의 일부나 일상적인 소재를 거의 그대로 전시하기도 하였다. 프랑스의 비평가 레스타니(Restany, P.)에 의하여 조직되었으며, 클랭(Klein, Y.)ㆍ아르망(Arman) 등이 중심이 되었다.

출처: wordrow.kr

 

 

MoMA - Blue Monochrome (1961)

 

 청색 모노크롬 (1961) 

처음 보고 단번에 사랑에 빠졌던 작품

이브 클라인은 자신의 블루를 인터네셔널 클라인 블루 (International Klein Blue, IKB) 라는 이름으로 특허까지 냈다고 한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 푸른색이었고, 그가 생각하기에 가장 순수한 근원인 색.. 무(無)에 가까운 색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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