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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빛을 찾는 여행/나의 경험, 나의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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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 authentic -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기 많은 사람들이 영성을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성은 의식적이며 알아채며 살아감을 의미합니다. 의식적으로 산다는것은 긍정적으로 산다는것과는 아주 다릅니다. 의식적이며 알아채며 산다는것은 우리 스스로가 자기자신으로 살아감을 의미하며, 자기 자신으로 살아간다는것은 긍정과 부정 모두를 내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일까 싶은데요.. 영성이란 스스로가 변해가는 과정인데 그 과정을 우리는 연금술이라고해요. ^^ 스스로가 점점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고요. 영성이란 긍정적이고 착한 에고를 만드는 과정이 아니예요. 나의 내면(마음, 엉켜있는 생각의 실타래들)을 의식적으로 들여다보는거예요. 의식적으로 알아채고 들여다봄으로써 그 실타래들을 풀기도하고 제거해나가도 하는 과정이예요. 예를..
지금도 매일 매일이 비움의 작업중입니다. 저는 매일 매일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작업중입니다. 치유라고 말할 수도 있고 비우기라고 할 수도 있고 정화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기억에서 감정을 떼어내는 작업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요즘 일상에서 사용하는 만트라 혹은 명령어는 두가지입니다. 1. 생각을 포기합니다. (생각을 멈춥니다.) 2. 감사합니다. 생각은 거의 끊임없이 재생됩니다. 생각의 대부분은 창의적인 생각이 아닌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트라우마) 혹은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걱정)으로 이루어집니다. 반드시 그렇다는것은 아니고 가끔은 과거의 영광(행복한 기억)이나 핑크빛 미래(희망, 소망)으로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저는 부정적인 생각이든지 긍정적인 생각이든지 상관없이 감정이 붙어있다면 치유되어야할, 비워야할, 정화해야할 대상으로 간주합..
비우고 또 비우고... 저는 이 세상을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글로 쓰려면 몇년동안 진행되었던 기괴한 경험들과 이해할 수 없는 경험을 끄집어내야 합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할 만했던 경험이다.. 하고 말 할 수 있지만 그 당시에는 생과 사의 기로에 있었습니다. 오랜 에고가 죽어가는 과정이었고, 제 삶과 세계가 통째로 부서져 내리는 과정이었습니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의 구절입니다. (아브락사스, 아브라함, 아브라카다브라, 아브레이션.. 산토스님의 설명에 따르면 마찰입니다. Abrasion은 마찰을 의미하며 창조의 근원을 뜻합니다. 모든 세상의 창조의 시..
언제나 겪지만 지나쳤던 원효대사의 "해골물 이펙트" 요 근래에 겪었던 해골물 이펙트가 있는데요.. ^^ 지방에 사는 가족의 집에 놀러가서 거실에 이불을 깔고 누웠어요. 저희 어머니는 골아떨어지시고 저는 가족들과 누워서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텔레비젼도 봤어요. 그러는 사이에 조카녀석이 거실과 붙어있는 주방에서 음식을 먹었더라고요. 이야기에 심취해 있어서 신경쓰지 않았어요. 그런데 저희 가족중 한명이 물마시러 간다며 주방에 불을 켰어요. 키고 나니까 주방 테이블 위가 엉망인거예요. 정말 신기한게 그 전까지는 나지 않던 온갖 냄새가 엉망인 테이블 위의 상황을 전해 듣는 순간부터 나기 시작했어요. ^^ 음식에 대한 정보가 없을때는 어떤 냄새도 나지 않았는데 제가 인지한 후부터 음식냄새들이 섞여서 불쾌하게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런 일들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제가 겪는 동시성의 예 ^^ (재미로만 봐주세요) 저에게는 동시성은 가장 즐겁고 유쾌하고 연결된 느낌을 주는 현상이예요. 아마도 제가 이 현상을 행복하게 생각하기에 계속 보여주는게 아닌가해요. ^^ (저는 제가 이 현상에 집중하기에 이런 현상을 제공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동시성의 의미는 영화 인셉션의 팽이와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답이기도 하고요~ 11:11 Manifest 저는 동물, 예술등을 좋아해서 보통 제 인스타는 3개에 하나는 이런애들이 나옵니다. ^^; 그리고 뜬금없이 뜨는 광고는 어학앱 광고인데.. 우연치 않게 11:11 manifest 라는 글귀가 올라옵니다. 좋아요 888 이것도 제가 좋아하는 타로리더분의 글 아래에 LG 광고가 뜨는데 우연치 않게 좋아요가 888 입니다. 이런식의 광고물을 자주 목격하게 되고요.. 운전하..
아톰(원자), 아툼, 아트마(아트만), 아담 아톰(atom) | 트리니티 (양성자+중성자+전자) 아툼 (Atum, 이집트 태양신이자 창조의 신) 아담(Adam) | 성부, 성자, 성령 아트마(Atma/Atman 아트만) | 지바아트마(개체혼)+파람아트마(영, 그리스도의식) | 브라흐만, 비누슈, 시바 -지바아트마와 파람아트마 모두 심장의 자리에 현존. 심장은 자성(magnetic)이며 뇌는 전기성(electric)을 가짐. 람타 양자자의 요동 중에서 총체적인 물체는 원자구조와 원자로 이루어지는데, 이때 원자는 반드시 같은 원자가 아니다. 즉 나무 한 조각을 구성하는 원자들은 그 속에 화학적으로 다양한 단계의 원자들의 종합 자료실이다. 예를 들면 나무 한 조각을 보고는 “어, 이건 섬유질 한 조각이군” 이라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만약 우리가 ..
감정을 비운다는것 (용서한다는 것, 배웠다는 것.. 모두 같은 뜻입니다.) XXX님께 답글을 쓰다가 글이 너무 길어져서 하나의 글로 만들었습니다. 단지 이 글은 XXX님께 이야기 하는 마음으로 적은 글이니 이점 이해해주세요. ^^ (제가 글의 길게 늘여서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댓글창의 글을 보다가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어떤 감정을 꾹참는 것이 바로 억누르는거예요. 그러시면 이 에너지들이 내 안에서 풀려나가지 못하고 고여서 맴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것들이 쌓이면 결국 정신적이던지 신체적이던지 병증이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진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아주 흔한 우울증이 있을것 같고요.. 또 신체적으로 보자면 결국은 암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그래서 우리가 보기에 유명하신 영성가들의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결국 놓아주기, 용서하기, 비워주기,등으로 귀결이 되..
업장소멸, 카르마를 가장 빠르게 소진하는 방법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빠른 방법이 용서인 것 같아요. 업장이라는 게 결국은 물질세계에 대한 "욕망"과 "집착"이거든요. 그래서 욕망과 집착이 없는 상태에 도달하는것인데.. 알아차림은 깨어남이라고 볼 수 있어요. 가장 낮은 단계에서 눈을 뜬 상태예요. 거기서부터 지복의 상태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 예전에 저장해 놓은 도표가 하나 있는데 찾아보고 첨부할게욥. 33단계까지 올라가요. 여러 종교에서 33이란 숫자가 반복되는 이유이고 예수님이 33세에 돌아가셨다는 것도 일종의 심볼로써 해석될 수 있어요. 인간의 척추뼈가 33개이고 그 뼈의 끝을 올라가면 송과체가 있어요. ^^ 그래서 고대 종교에서 송과체를 의식의 자리 혹은 영혼의 자리로 이해해요. 척추의 가장 바닥부터 1. 기반 2. 알아챔(깨어남) 3.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