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달리니 활성화의 어두운 면과 신성한 면 - 사드구루
Dark and Devine side of activating Kundalini - Sadguru
이 에너지 차원을 활성화 시키면 다른 생명의 차원들이 열릴 것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생각해야 하는 점은 “그런 차원들에 준비가 되어 있는가” 입니다.
쿤달리니 요가는 본질적으로 가장 위험한 요가 형태입니다. “위험한”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이것이 가장 강력한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무한한 심연으로 뛰어든다면, 당신은 미쳐야 할 것입니다.
또는 당신은 누군가에게 거대한 신뢰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쿤달리니 요가; 내면의 샥티(에너지)를 깨우다>
그렇다면 쿤달리니란 무엇인가요.
지금 이 순간… 내가 말하는 것.. 이것이 쿤달리니 입니다.
당신이 경계를 하며 듣고 있다면, 그 역시 쿤달리니 입니다.
꽃이 피어나는 것, 그 또한 쿤달리니 입니다.
개가 짖고 있다면, 그것 역시 쿤달리니 입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존재의 가장 기본적인 생명의 힘(force), 그것을 우리는 쿤달리니라고 부릅니다.
이제 시스템 안에서, 인간 시스템(체계) 안에서, 이것을 한 종류의생명 패키지로 본다면, 쿤달리니는 생명의 조각입니다. (인체 시스템과 쿤달리니를 하나의 패키지로 본다면 쿤달리니는 생명의 조각입니다.)
이 생명의 조각(쿤달리니)는 특정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에너지의 각각의 계층(레이어)으로 포장되어(나뉘어져) 있습니다.
이 에너지의 한 차원은 즉시 활성화됩니다. 왜냐하면 이 차원은 여러분의 생존과정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에너지 차원은 당신이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어떤 일도 하지 않는 한 활성화 되지 않습니다. 이 차원에 대해 인식하고 특정한 방식으로 활성화 시키지 않는 한, 그 차원들은 당신에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차원들은 휴면상태에 머뭅니다.
휴면중인 에너지는 현재 사용 중인 에너지보다 훨씬 큽니다. 당신의 생존 과정을 돌보며 완전한 물리적, 지적 생활을 살기 위해서는 총 114개의 차크라중 21개의 차크라만이 활성화 됩니다. 약 21개의 차크라가 활성되면 당신은 완전한 물리적 삶을 살게 됩니다. 당신은 불충분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며 완전하게 물리적인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삶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입니다. 당신은 자신이 큰 성공을 거뒀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단 21개의 활성화 입니다. 114개의 활성화 가능성중 21개 미만입니다. 20퍼센트 미만입니다. 20 퍼센트 미만으로도 당신은 완전한 삶을 느낄 것입니다. 어떠한 부족함도 없을 것입니다.
남아있는 삶의 백분율은 무엇일까요. 당신이 물리적으로 잘 살고자 하는 의도만을 가지고 있다면 심지어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에너지 차원들을 활성화하면, 다른 생명의 차원들이 열릴것입니다. 하나 알아야 할 점은 “당신은 그러한 차원들에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 질문은 그것이 좋고 나쁜지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이 질문은 여러분이 그에 대하여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당신은 준비가 되어 있나요?” 이것이 처음 해야할 질문입니다.
준비가 되어 있다면, 활성화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활성화될까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아주 아주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본질에 따라 쿤달리니 요가는 가장 위험한 요가 형태입니다.
“위험하다”라고 말하는 이유는 이것이 가장 강력한 형태의 요가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강력한 것은 항상 가장 위험합니다. 그러므로 쿤달리니 요가는 가장 강력하고 또한 가장 위험합니다.
필요한 준비들과 지도없이, 전문가의 지도와 지속적인 감독없이 아무도 시도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에 과한 책들이 쓰여있고 모든 사람들이 가장 높은 형태의 요가를 하고싶어합니다. 아무도 알파벳 A부터 배우려고 하지않고 Z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태도 자체가 위험한것입니다.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이 힘이 삶을 파괴하는 힘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설명하자면 필요한 수행과 헌신, 집중과 이해 없이 다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쿤달리니가 상승하면 여러분의 삶의 차원들은 너무 빨리 변할 것이기 떄문에 외부 환경에 대한 조절을 빠르게 해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모든것에 거대한 방식으로 무너져 버릴 것입니다.
고전적인 요가 전통에서는, 가족 환경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가르치는 특정 유형의 요가가 있습니다. 또한 수행자를 가르치는 다른 유형의 요가도 있습니다. 이샤(Isha)에서는 이 두 형태 모두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행자를 위한 요가와 일반적인 요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당신에게 가장 강력한 방법인 수행자를 위한 요가를 가르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요가는 당신의 일반적인 삶이 허락하지 않을 정도의 헌신과 집중력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요가를 하면 당신의 외부 삶은 그 즉시 해체될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요가는 여러분의 삶을 해체하는 데 사용되는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쿤달리니 요가는 다른 차원입니다. 쿤달리니 요가를 연습해야 한다면 특정한 외부적 조건이 필요합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망속에 있으면서 쿤달리니 요가를 할 수 없습니다. 쿤달리니 요가는 단 몇일 안에 당신의 내면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갑자기 당신은 당신의 집 안에서 이방인이 되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연습을 시작한 지 이틀만에.. 왜냐하면 이 연습은 당신에 대한 모든 것을 바꿀 것이리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쿤달리니를 상승시킬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하나는 수용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천천히 상승시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빠르게 상승하도록 자극하는 것입니다. 빠르게 상승하면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화합니다.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상승시키면 변화가 천천히 일어나며, 변화 또한 서서히 나타나서 그 변화에 적응할 수 있게됩니다. 하지만 빠르게 상승하게 되면 이러한 변화에 적응할 수 없을 것입니다. 모든 것들이 무너지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이를 수행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방법이 너무 많아 몇가지만 언급하겠습니다.
본질적으로 쿤달리니를 수행하는 방법은 총 112가지가 있습니다.
114개의 차크라 중에서 7개의 차크라는 일곱개의 차원으로 인식합니다.
이 중 6개는 신체 내부에 있고 1개는 신체 외부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112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6개의 차크라를 조종할 수 있습니다.
7번째 차크라는 우리가 조종할 수 없습니다.
6번째 차크라(아그나 차크라)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112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6차크라(아그나 차크라)에서 7차크라(사하스라 차크라)까지 도달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냥 무한한 심연으로 뛰어들어야 합니다.
무한한 심연으로 뛰어든다면 당신은 미쳐 날뛰어야 하거나 누군가에게 엄청난 신뢰를 가져야 합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믿고 신뢰하는 누군가가 당신에게 뛰라고 말하면 그 사람을 믿고 뛰어듭니다.
그 사람이 뛰어들라고 말하면 당신은 그 사람을 믿기에 이 심연을 좋은 것이라 믿고 무한의 구덩이로 뛰어듭니다. 그래서 무랄라부터 아그나까지의 여정에는 112가지 방법이 있지만 아그나에서 사하스라까지는 어떠한 방법도 없습니다. 그것은 무한한 신뢰와 헌신, 혹은 광기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있습니다.
무엇이든 내가 잘 모를때 미지의 대상일때.. 그것이 두려울 수도.. 신비로울 수도.. 이상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실체를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나만의 해석으로 그것을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쿤달리니는 보통 두마리의 뱀(양기, 음기)으로 표현되는데요.. 공부해보면 본질적인 생명 에너지예요.
쿤달리니가 깨어난다는 것이.. 꺼져 있던 설정들이 켜지는 것과 비슷한것 같아요.
여러 차원을 여러 레이어라고 볼때 다른 레이어들이 겹쳐 보인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보통의 사람들은 일상적인 물리적인 것들만 눈에 보이지만..
기의 레이어가 켜지면 그 레이어에 있는 에너지(기, 프라나 기타등등으로 불리는)가 보이는거예요.
6차크라에서 7차크라로 가는 방법은 심연(자기의 심연, 자신의 어둠)을 건너야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미친 사람들이 자신의 심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라고 생각해요.
사드구루 영상을 봐도.. 아주 속시원하게 설명을 안해주시기는 하는데..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정말 필요없다고 생각하기에 그러신거라고 생각해요.
수행의 목적이 확실할때 알아야 하는 지식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해도 되도록이면 반드시 스승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스승이 없는데 열리셨다면 무엇이 보이든 무엇이 들리든 모두 무시하고 명상 수행하셔야해요.
그 모든 것이 자신의 심연임을 알면 무서울게 하나도 없어요.
내가 굳건히 명상하시면 모두 떨어져 나가요. 그 무서운 것들이 모두 내 집착들과 두려움등의 반영일 뿐이예요.
그래서 그 집착들이 떨어져 나가면 그것들도 기적처럼 모두 사라져나가요. 너무 스무스하게 사라져요. ^^
제가 생각할때 이 영적인 길이 마지막은 깨달음이라고 불리는 경지예요.
신은 사랑이고.. 깨달음이란 그 사랑에 최대한 가까운 마음의 상태에 머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이란 분별, 분리하지 않는 마음이고요.. 무조건적인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여기서 왜 쿤달리니를 깨우는게 중요할까에 대해서는 설명하기가 참 복잡하기도 하고 힘든것 같아요.
하지만 쿤달리니가 깨어나고 그 힘을 사용할 수 있게되면.. 집착을 끊어내는 도구로써 사용할 수 있어요.
집착들(삶의 패턴)이라고 부르는 것들 역시 다른 차원(기의 차원)에서는 기적인 실제로써 존재해요.
이걸 느낄 수 있는 레이어가 활성화되면 집착들을 물리적인 것처럼 느끼고 다룰 수 있게 된다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
사드구루의 설명처럼 그 길에서 헤맬 수 있어요. 그런 분들이 정신착란적인 증상을 겪게 된다고 생각해요.
어느날 갑자기 이상한 것들이 보이고 들리고 느껴진다면.. 그게 일반인들이 말하는 미친상태일거예요.
하지만 외적인 세상이 내면의 거울일 뿐이라는걸 알게 되면 내면으로 들어가서 그것들을 닦아내시면 돼요.
그러면 외적인 세상에서 정말 너무 자연스럽게 그런것들이 사라져요.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것 처럼요.
저도 그런 상태에서 헤맸는데요.. 저는 참 다행이었던것 같아요. 그때 제 가족은 저에게 "네가 이제 때가 됐나보다."라고 해주었어요,
또 한분은 기를 보고 오라를 보시는 분이었는데.. 저에게 원래는 종교쪽에 종사했어야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스승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분께서 저 보자마자 대뜸.. "너 아픈거 아니다. 그거 다 너다. 니가 듣는거 다 니 업들이다." 그러셨어요. 그냥 때가 되서 스승을 만났고.. 그때 그분께서 해주신 말들을 이해하는데 1년정도 걸린것 같아요. 그때만 해도 제가 정말 이쪽으로는 무지해서 단 한마디도 이해못했어요. 그 당시 그분께 제가 "복수하고 싶어요.." 라고 답했어요. 그래도 스님께서 이제부터는 하루에 두시간씩은 명상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1년정도는 목숨걸고 명상하면서 빠져나온것 같아요.
혹시나 그렇게 헤매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마 알게 모르게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무서운거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내 안의 어둠이고 심연이다.. 내 내면에서 사라지만 외부의 현실에서도 사라진다.. 반드시 사라져요.
어둠은 빛으로 가는 촛불과 같아요. 저는 제 업에서 들리는 소리를 쫓아서 하나씩 끊어냈어요.
그 소리와 연결된 업을 끊어내면 소리도 함께 끊어져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평안한 밤 되세요~~
올해 타 카페에 올렸던 글들을 정리하여 제 블로그로 옮기는 작업중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 빛부스러기
'내면의 빛을 찾는 여행 > 우주가 주는 힌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르콘 소울 트랩 (아르콘, 영혼을 가두는 덫) (2) | 2023.12.26 |
---|---|
스토리 리셋 가설 (스몰 리셋, 그레이트 리셋) (0) | 2023.12.25 |
죽음의 경험 - 바샬(Bashar) (0) | 2023.12.25 |
탄생의 경험 - 돌로레스 캐논 (0) | 2023.12.25 |
3D(3차원); 추락한 천사 (Fallen angel, Fallen angle of light) (0) | 2023.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