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동시성은 가장 즐겁고 유쾌하고 연결된 느낌을 주는 현상이예요.
아마도 제가 이 현상을 행복하게 생각하기에 계속 보여주는게 아닌가해요. ^^
(저는 제가 이 현상에 집중하기에 이런 현상을 제공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동시성의 의미는 영화 인셉션의 팽이와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답이기도 하고요~
저는 동물, 예술등을 좋아해서 보통 제 인스타는 3개에 하나는 이런애들이 나옵니다. ^^;
그리고 뜬금없이 뜨는 광고는 어학앱 광고인데.. 우연치 않게 11:11 manifest 라는 글귀가 올라옵니다.
이것도 제가 좋아하는 타로리더분의 글 아래에 LG 광고가 뜨는데 우연치 않게 좋아요가 888 입니다.
이런식의 광고물을 자주 목격하게 되고요..
운전하면서 숫자판 보는건 일상이라서 이제는 안보이면 서운할 정도입니다. ^^
작년 겨울에 인터넷으로 예금을 하나 만들었는데 우연치 않게 1111이었고요..
이건 10월 말에 동네수퍼에서 받은 영수증이예요. ^^;;
이건 유머별그램에 올라왔던 이재용씨의 중고거래 내역이었어요. ^^
제가 가장 많이 보는건 1의 반복, 5의 반복 8의 반복이예요. 그 외의 숫자들도 보이기는 해요.
숫자에 의미를 두지는 않아요.
저의 경우는 어떠한 생각을 했을때 이런 반복되는 숫자를 보면 나의 우주와 연결되었다..
나의 생각이 우주와 정렬되었다.. 이렇게 의미를 두고 있어요.
하지만 그건 제가 해석할 수 없기 때문이고 모든 숫자들은 살아있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테슬라가 그랬다고 했던것 같아요. 모든 숫자들은 살아있다. ^^*)
내가 세상을 즐거움으로 본다면 즐거움으로 보일것이고, 내가 세상을 악몽으로 본다면 악몽으로 보일것 같아요.
생각을 내려놓고 그냥 화면으로만 보려고 노력하는데 그 중심을 잡는게 쉬운일은 아니더라고요. 항상 시소처럼 왔다 갔다 하기도하고 어떤때는 제대로 중심이 맞는 순간을 맞이할때도 있어요. 스와미 비베카난다의 글처럼 현실에서 감각들이 모두 끊어지고 화면으로 보이는 순간들이 있어요. 워낙 귀한 순간이라서 억지로 만들어내기는 힘들어더라고요. 이것 역시 저는 개체자아가 하는게 아니다.. 라고 생각해요. 그냥 주어지는 순간이라서요. ^^ 마치 현생이 명상중 전생을 볼때와 마찬가지로 흘러갈때가 있습니다. 2-3분 정도의 아주 짧은 찰라들이예요..
암튼!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모두들 행복한 주말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든 회원분들께 사랑과 평화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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